메시 향한 비판
리오넬 메시가 2026년 월드컵을 준비하는 가운데, 전 아르헨티나 골키퍼인 후고 가티가 메시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습니다. 가티는 “오늘날 그는 한 명이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후고 가티의 경력
후고 가티는 1962년부터 1989년까지 활약한 전설적인 골키퍼로, 아르헨티나 1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 출전 기록(765경기)과 가장 많은 페널티킥 세이브 기록(26회, 우발도 피욜과 공동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18경기에 출전했지만, 그는 경기 내 업적보다는 솔직한 의견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메시에 대한 비판
가티는 라 나시온과의 인터뷰에서 메시의 2026년 월드컵 출전 가능성에 대해 “그는 갈 수 있겠지만, 한 명이 부족한 상태일 것이다. 그는 이미 오늘날 한 명이 부족하다. 그는 미국에서 아마추어 축구를 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 비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뛰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가티는 “거기는 더 힘들다. 모두가 열심히 뛰고 전력을 다한다. 호날두는 제한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시보다 낫다”고 강조했습니다.
메시의 커리어와 한계
가티는 메시가 경력 동안 편안한 환경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자연적인 능력이 부족하지만 세계 최고의 팀에서 뛰었다. 메시가 어디서 뛰었나?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뛰었다. 메시가 다른 나라의 다른 팀에서 뛰지 않았다. 기회는 있었지만, 도전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메시의 업적과 비판
리오넬 메시의 경력은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 파이널리시마, 2022년 월드컵 우승과 같은 전례 없는 업적들로 정의됩니다. 그러나 가티와 같은 비판자들은 그의 업적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마라도나와의 비교
가티는 디에고 마라도나에 대한 존경심을 항상 표명해왔으며, 메시가 아르헨티나 최고의 선수에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메시는 절대 마라도나보다 나을 수 없다”고 말하면서 킬리안 음바페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덧붙였습니다.
축구에 대한 관점
가티는 메시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설명하며, “아무도 메시를 차지 않았다. 축구에서 상대가 놔두면 매일 뛸 수 있다. 디에고 마라도나는 차였지만, 다시 일어섰다. 메시는 터치만 해도 쓰러진다”고 전했습니다.
미래를 향한 메시
메시가 다음 월드컵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러한 비판이 그를 흔들리게 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은 CONMEBOL 예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7회 발롱도르 수상자인 메시는 그의 화려한 경력의 다음 장을 쓰기 위해 계속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