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세이상의 전략적 변화
AC 밀란의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된 세르지우 콘세이상이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팀의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풀리식과 라파엘 레앙이 밀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선수 영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콘세이상 감독은 현재 팀을 평가하며 이탈리아와 유럽의 무대에서 로소네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몇몇 흥미로운 타겟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감독의 전략
50세의 콘세이상 감독은 기존 팀을 철저히 평가한 후에야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먼저 모든 가용 선수들을 파악하고 싶습니다”라고 첫 기자회견에서 밝히며, 클럽은 식별된 필요에 따라 강화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초기 보도에 따르면 밀란의 경영진은 이미 그의 전술적 비전에 맞는 잠재적인 타겟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란달 콜로 무아니와의 재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름 중 하나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에 있는 란달 콜로 무아니입니다. 프랑스 출신의 공격수는 나폴리에서 콘세이상 감독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으며,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는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카이 이탈리아에 따르면, 무아니는 파리에서 “막다른 길”에 도달하여 에이전트가 1월 이적 창구를 탐색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스티븐 유스타키오: 중원의 지휘자
캐나다 국가대표 스티븐 유스타키오도 콘세이상 감독의 임명 이후 밀란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스타키오는 포르투에서 콘세이상 감독 아래 거의 100경기를 뛰며 프리메이라 리가와 포르투갈 컵을 포함한 여러 트로피를 함께 들어올렸습니다. 칼치오메르카토는 유스타키오가 중원을 통제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중요한 추가 선수로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안토니오 실바: 수비 보강
벤피카의 젊은 수비수 안토니오 실바도 잠재적 타겟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1세의 실바는 유벤투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밀란으로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밀란은 피카요 토모리를 매각해 실바를 영입할 수도 있으며, 그의 도착은 팀의 수비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다른 잠재적 타겟
밀란의 경영진은 또한 다른 강화 옵션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스포르팅 리스본의 프란시스코 트린캉과 포르투의 페페도 고려되고 있으며, 이들 모두 콘세이상의 전술적 프로필에 부합합니다. 특히 페페는 이탈리아 여권을 가지고 있어 비유럽 선수 제한이 있는 밀란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그 외에도, 밀란은 몬자의 워렌 본도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의 다재다능함과 신체적인 속성은 콘세이상의 스타일에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