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파나의 이적
인터 마이애미는 2025 MLS 시즌을 앞두고 공격진에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에콰도르 출신의 스트라이커 레오나르도 캄파나가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즈와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이유로 팀을 떠났습니다. 그의 이적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으며, 캄파나는 인터 마이애미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32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결국, 그는 새로운 기회를 찾아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으로 250만 달러에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대체자 물색
캄파나의 이적으로 인해 인터 마이애미는 소중한 지정 선수(DP) 자리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현재 메시와 세르히오 부스케츠만이 이 자리에 남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케빈 데 브라이너나 네이마르와 같은 대형 선수 영입에 대한 추측이 무성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알렉시스 쿠엘로와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쿠엘로 영입 추진
아르헨티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는 처음에 산 로렌소에 무료 임대 후 구매 옵션을 제안했으나, 산 로렌소는 이를 거부하고 영구 이적을 원했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약 250만 달러의 이적료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 로렌소는 선수 임금 지급 지연 등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쿠엘로의 이적 협상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쿠엘로의 역할
쿠엘로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할 경우, 또 다른 아르헨티나 출신 스트라이커로서 선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쿠엘로는 좌측 윙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이지만,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로 루이스 수아레즈와의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이러한 경쟁은 캄파나가 팀을 떠나게 된 주요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캄파나의 목표
캄파나는 EFE와의 인터뷰에서 “대표팀에 가까이 있고 싶고, 주전으로 뛰고 싶다. 감독과 이야기했으며, 그도 내가 뛰길 원한다. 잘 해내면 2026년 월드컵에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쿠엘로는 산 로렌소에서 2024년 36경기 동안 8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경쟁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팀의 깊이 강화
쿠엘로의 합류는 인터 마이애미가 선수단 깊이와 다양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시즌, 팀은 더 강력한 선수단을 구축하여 또 다른 기대되는 MLS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