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식, 발목 부상으로 2024년 결장 확정
AC 밀란의 윙어 크리스티안 푸리식이 재활 중 새로운 발목 부상을 입어 2024년 남은 시즌을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AC 밀란과 선수 모두에게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푸리식, 복귀전 앞두고 발목 부상
AC 밀란의 감독 파울로 폰세카는 지난 토요일 크리스티안 푸리식이 새로운 부상으로 인해 2024년 시즌을 결장하게 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푸리식은 원래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하여 로마와의 세리에 A 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재활 과정에서 발목 부상이 발생하여 최소 1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유벤투스와의 이탈리아 슈퍼컵 준결승까지는 출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폰세카 감독의 실망
폰세카 감독은 “푸리식이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그는 다리 문제에서는 회복했지만, 최근 이틀간 발목 문제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합니다. 회복 과정에서 부상이 발생했고, 일요일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선수의 부상이 예상치 못한 setback임을 보여주며, 클럽의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클럽이 바쁜 일정 속에서 이 부상이 발생한 점은 큰 문제로 작용할 것입니다.
AC 밀란의 부상 문제
AC 밀란은 최근 1-0으로 승리한 베로나 전에서도 8명의 주전 선수가 부상으로 빠졌습니다. 팀의 최고 득점자인 푸리식은 30세까지 클럽에 머물 수 있는 새로운 계약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계약 협상은 그의 가치를 보여주며, 클럽이 그의 미래 기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한 결장은 클럽과 선수 모두에게 큰 문제로 작용할 것입니다.
미국 대표팀의 부상 문제
푸리식의 부상은 미국 남자 국가대표팀(USMNT) 내에서도 고립된 사례가 아닙니다. 팀 웨아는 무릎 부상으로 새해까지 결장할 예정이며, 세르지뇨 데스트는 ACL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폴라린 발로그는 어깨 수술 후 4월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에이든 모리스(무릎), 조쉬 사전트(발목), 하지 라이트(발목)도 각각의 클럽에서 경기를 놓치고 있습니다. 이는 팀이 부상으로 인해 상당한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성공적인 경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