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웨스트햄에 5-0 대승
리버풀이 2024-25 프리미어리그에서 또 한 번의 지배적인 경기를 펼치며 웨스트햄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19라운드 경기에서 모하메드 살라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살라는 경기 후 자신의 계약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살라의 현재 계약 상황
살라는 리버풀의 중요한 선수로서 오른쪽 윙에서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현재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될 예정이며, 팬들은 클럽이 장기 계약을 체결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경기 후 Sky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살라는 “아직 계약 연장에 대해 많은 진전이 없다”며 팬들을 불안하게 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팀에 집중하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살라의 발롱도르 후보 자격
이번 시즌 살라는 모든 대회에서 26경기에 출전해 20골 17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세계적인 실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동시에 기록하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약은 그의 발롱도르 후보 자격에 대한 논의를 다시 불러일으켰습니다.
살라의 팀 우선 정신
살라는 개인적인 상보다 팀의 성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는 “리버풀이 리그 우승을 하는 것이 내 유일한 목표”라며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 노팅엄 포레스트와 8점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완벽한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살라가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 리버풀을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으로 이끈다면, 2025년 발롱도르 수상의 유력한 후보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