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 호날두의 PSG행 비화 공개
프랑스 국가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선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8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에브라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후 PSG로의 이적을 고려했었다고 전했습니다.
유벤투스와 PSG 사이에서
에브라는 프랑스 채널 RMC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후 PSG로의 이적을 심각하게 고려했었다고 밝혔습니다. “호날두가 PSG에 오고 싶어했던 적이 있었냐고요? 네, 유벤투스와 계약하기 전이었습니다.”라고 에브라는 말했습니다.
다양한 선택지
당시 호날두는 첼시, 유벤투스, 그리고 PSG라는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에브라는 “호날두는 아스널에는 절대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파리지앵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호날두는 유벤투스로 1억 1천7백만 유로에 이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꿈의 팀 결성 가능성
만약 호날두가 PSG에 합류했다면, 리오넬 메시(2021년 중반 PSG에 합류),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세르히오 라모스와 같은 선수들과 함께 뛰며 놀라운 스타 군단을 형성했을 것입니다.
호날두의 적응력
에브라는 호날두가 PSG 환경에 적응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람들이 호날두를 비판할 수 있지만, 그는 적응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는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그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보여준 것을 보세요. 그는 이제 사우디 사람입니다.”라며 호날두의 새로운 문화와 팀에 대한 적응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축구계의 놀라운 가능성
파트리스 에브라의 이번 발언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커리어에 관한 새로운 사실을 조명합니다. 호날두가 PSG에 합류하여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라모스와 함께 팀을 이뤘을 가능성은 축구 역사에서 정말로 주목할 만한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비록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이 일화는 두 선수의 야망과 프로 축구 세계에서의 예상치 못한 파트너십의 가능성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