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의 미래 논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 경기에서 제외되면서 그의 미래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래시포드를 스쿼드에서 제외한 이유가 그의 최근 경기력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은 래시포드의 맨유에서의 미래에 대한 추측을 더욱 부채질했습니다.
래시포드, 인터뷰에서 심경 밝혀
래시포드는 자신이 더비 경기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실망스럽지만,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더비에서 제외된 것은 실망스럽지만, 이미 일어난 일이고 팀이 이겼으니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나이 들면서 좌절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고, 다음 기회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맨유와의 깊은 인연
래시포드는 7세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하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왔습니다. 그러나 그의 향후 이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맨유를 떠날 때가 되면 아무런 문제 없이 떠날 것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래시포드의 득점 부진
래시포드는 맨유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으나, 프리미어 리그 시즌 단일로 20골 이상을 기록하지 못한 것이 그의 커리어에서 주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의 최근 부진은 아모림 감독의 스쿼드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제외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래시포드의 긍정적 태도
27세의 래시포드는 자신의 최전성기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는 “나는 커리어의 중간 지점에 있습니다. 지난 9년 동안 프리미어 리그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것이 나를 성장시켰습니다. 나는 과거에 대한 후회가 없으며, 앞으로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아모림의 전술과 래시포드
래시포드는 아모림 감독의 3-4-2-1 전술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나는 왼쪽 윙, 9번, 10번 등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각 포지션에 맞춰 적응해야 하며, 가장 중요한 능력은 적응력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